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한 생활정보, 보다 현명하게 내 몸을 아끼는 법
안녕하세요.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하기 전에 임신한 몸으로 직장에 다니시는 워킹맘들이 계시죠.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안정기가 와도 점점 무거워지는 몸의 여러 가지 변화로 정말 힘들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한 생활정보가 꼭 필요할 것 같아 공유드려요.
1.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
출퇴근 길은 누구에게나 고되고 힘든데요. 출퇴근만으로도 진이 빠지는데 몸도 힘든 임산부는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데요. 그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임신 기간 중에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1) 제도 사용 자격
이 제도를 활용하면 하루 2시간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요. 이때 임산부는 임신 12주 이내이거나, 36주 이후의 근로자만 해당이 됩니다. 출퇴근 시간을 피해 이동할 수 있으니 임산부들에게는 너무 좋겠죠.
2) 제도 사용 방법
이 제도는 2016년 3월 25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임산부가 신청을 하면 사용자는 무조건 수용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제도를 활용하려면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는 날 3일 전까지 신청서와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보다 편안한 몸을 위한 습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한 생활정보 두 번째는 임산부의 컨디션에 관한 것인데요. 임신 초기에는 목이 많이 마르기도 하고, 금방 출출해지기도 하며 몸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몸을 잘 보살펴 줘야 해요.
1) 몸에 좋은 식습관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보온병을 챙겨 다니면 좋아요. 그다음으로는 건강 간식을 챙기는 습관이 좋은데요. 임신을 한 상태라면 먹는 것 하나도 신경 써서 먹어야 하잖아요.
2) GI 지수 신경 쓰기
인스턴트 음식이나 빵, 과자 등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겠지만, 이보다는 건강에 좋은 자연물 위주로 드시는 게 좋아요. 특히,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골라 먹는 먹게 되면 임산부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어 당뇨로 인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막아줘요.
3) 혈액순환을 위한 발 관리
좋은 습관으로는 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는데요. 임산을 하게 되고 배가 점점 불러오면 뱃속의 아이 때문에 자국이 골반과 혈관을 압박하여 다리 혈액순환이 점점 힘들어져요. 사무실에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부종이 더욱 심해져서 피로감이 높아지는데요. 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신발은 미끄럽지 않고 튼튼하나 편안함을 주는 재질로 선택하고, 일하는 중간중간 발을 편안하게 하며 스트레칭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해도 부종이 완전히 빠지기는 어려우니 퇴근 후 마사지나 족욕을 해주면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한 생활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내 아이를 맞이하는 10달의 기간 동안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예비 워킹맘들 파이팅입니다. 참고하셔서 보다 편하고 안전한 임신 기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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